UPDATED. 2024-04-26 10:51 (금)
임블리·블리블리,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
임블리·블리블리,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
  • 최재석 기자
  • 승인 2018.08.08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블리∙블리블리,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임블리∙블리블리, 영∙유아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열어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임블리·블리블리가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3일 진행하였다.

이날 브랜드를 대표하여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가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인 미혼모자 공동 생활 가정 ‘열린집’과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했다.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임블리∙블리블리가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3일 진행하였다(좌측부터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 서울영아일시보호소 김수진 원장)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임블리∙블리블리가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3일 진행했다(좌측부터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 서울영아일시보호소 김수진 원장)

이번 기부는 블리블리 럭키데이 나눔 캠페인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열린집 1000만원,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2000만원, 총 3000만원을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전달했다.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는 “기부 기관을 선정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신중했다”며 “필요 물품 기부와 전액 현금 기부 중 어떤 것이 더 좋을지 내부적으로 고민하던 중 소외된 유·아동들을 위한 아동 교육 및 심리 치료비 또는 병원비 등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기관의 이야기를 접해 물품 지원 대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자 전액 현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임 상무는 “앞으로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기부 문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양육하는 요보호 영유아 중 장애와 질병을 갖고 태어난 아기의 치료비 및 미혼 엄마들 자립활동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 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