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최고 기술 모두 담아낸 ‘LG 시네빔 Laser 4K’ 20일부터 30일까지 50대 한정 예약 판매 진행… 프라엘 등 사은품 제공 일반 고객 대상 체험 행사 진행… 20~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

2019-06-19     민재식 기자
LG전자가

LG전자가 초고화질·초대형 화면에 편의성까지 갖춘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 HU85LA)를 7월 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4K UHD 해상도·최대 2700 안시루멘·듀얼 레이저 광원

‘LG 시네빔 Laser 4K’은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20만:1의 뛰어난 명암비를 지원해 고화질의 깊이 있는 입체적 영상을 표현한다. 사용자는 마치 영화관에서 시청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화면 밝기는 최대 2700 안시루멘(ANSI-Lumen)에 달한다.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이다. 대부분 프로젝터들이 어두운 환경에서만 선명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밝은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파란색 레이저 광원과 빨간색 레이저 광원을 동시 적용한 듀얼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단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는 프로젝터보다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이 장점이다. 영화 제작시 기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 색 영역 ‘DCI-P3’를 97% 충족한다. 사용자는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색 표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시네빔’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홈 시네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