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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기후위기대응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 참석
골프존, 기후위기대응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 참석
  • 민재식 기자
  • 승인 2022.06.10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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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골프존 ESG위원회 출범 이후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지구의날 에코그린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경영 활동 이어가
골프존, 2022년 6월 중 ESG위원회 통해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한 골프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예정
골프존이 지난 9일 서울시 기후위기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골프존이 지난 9일 서울시 기후위기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서울시 기후위기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서울시가 온실가스, 1회 용품, 음식물쓰레기 등의 환경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출범식은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민관협력 네트워크에서 기업 협력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제로웨이스트(자원순환)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골프존은 제로웨이스트(자원순환) 부문 협력 기업으로 참여했다. 총 13개의 참여 기업은 향후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대응 시민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회 용품 줄이기 등 기후위기대응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사내 홍보 활동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골프존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젠니클로젯과의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서울시 지구의 날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골프존 에코라이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개인 텀블러, 에코백, 생분해성 비닐류 활용하기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에는 서울시 이촌 한강 공원 내 ‘골프존 숲’을 조성하는 온 그린(On Green) 캠페인을 실천했으며 오는 20일에는 지난해 정식 출범한 골프존 ESG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골프존 최덕형 ESG 위원장은 “골프존은 여러 사회문제에 귀 기울이고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창립 이후 자연친화적인 오피스 시스템이 갖춰진 친환경 건축물인 ‘골프존 조이마루’ 설립을 비롯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업 경영 방안들을 강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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