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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봄 ‘캠프닉’ 감성 올릴 달콤한 ‘디저트 와인’ 추천
신세계L&B, 봄 ‘캠프닉’ 감성 올릴 달콤한 ‘디저트 와인’ 추천
  • 조진웅 기자
  • 승인 2022.04.27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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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캠프닉’ 떠날 땐,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 적절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먹으면 좋은 와인,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눈이 번쩍 떠지는 고급스러운 모스카토,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
로맨틱한 연인들의 캠프닉 와인,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단짠 조합으로 즐기는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
왼쪽부터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
왼쪽부터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

주류 유통 전문 기업 신세계L&B가 디저트와 잘 어울릴 와인을 추천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 맞는 소중한 봄날에 소풍처럼 가볍게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때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햇살이 내리쬐는 맑은 하늘과 바람이 살랑이는 봄날 캠프닉 감성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바비큐 대신 달콤한 디저트와 와인을 준비하면 좋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먹으면 좋은 와인,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캠프닉을 떠나기 전 디저트 맛집에서 달콤한 크림을 채운 타르트나 초콜릿을 준비했다면, 단맛을 올릴 주정 강화 와인을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는 클래식한 주정강화 와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다. 건포도와 메이플의 달콤한 아로마에 견과류의 고소함과 감미로운 초콜릿의 여운이 매력적으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달콤함이 배가 된다.

◇눈이 번쩍 떠지는 고급스러운 모스카토,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

달콤하고 도수가 낮은 모스카토는 낮술로 즐기기 좋아 캠프닉과 잘 어울린다. 흔히 모스카토를 와인 입문자를 위한 저가 와인으로 생각하지만,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를 한입 머금으면 생각이 달라진다.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92점을 받은 만큼,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선사한다. 또한 섬세한 기포가 어우러져 기분을 좋게 하며, 딸기, 청포도 등 평소 좋아하는 과일과 곁들여 가볍게 마시기 좋다.

◇로맨틱한 연인들의 캠프닉 와인,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햇살이 가득한 주말 야외에서 가볍게 와인 한잔하고 싶다면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를 추천한다. 알코올 도수가 6.0%로 낮고, 로맨틱한 장밋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로맨틱한 연인들의 캠프닉 와인으로 제격이다. 적당한 당도가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신선한 과실의 아로마와 은은한 머스크 향기도 일품이다. 딸기, 포토, 블루베리 등 과일이 예쁘게 올라간 케이크나 페스츄리와 곁들이면 맛은 기본, 감성 가득한 인증 샷까지 남길 수 있다.

◇단짠 조합으로 즐기는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

유럽 감성의 피크닉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특히 보르도 지방의 디저트 와인과 블루치즈의 조합은 와인 교과서에도 나오는 가장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 페어링이자 단짠(달면서 짠맛)의 원조다.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는 프랑스 보르도를 대표하는 디저트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스위트 와인 산지 소테른에서 생산된다. 황금 빛깔이 매력적이며, 벌꿀처럼 진한 단맛과 사과주스처럼 새콤한 산미가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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