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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박소현이 이상형? "고백하면 받아들일 마음 100%…날 매혹시켜"
강성훈, 박소현이 이상형? "고백하면 받아들일 마음 100%…날 매혹시켜"
  • 최재석 기자
  • 승인 2018.09.1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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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강성훈/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소현 강성훈/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A씨는 공식적으로 강성훈의 개인 팬클럽(후니월드, 회사명 포에버2228) 운영자다. 

팬들의 카메라에 담긴 A씨는 강성훈이 젝키가 아닌 개별 행사에 직접 나서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강성훈이 박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소현과 강성훈은 절친을 넘어 핑크빛 분위기를 뽐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강성훈은 "좋아하는 누나가 부르면 언제든 콜"이라며 "박소현은 어제 보고 오늘 봐도 설레게 하는 면이 있다. 사슴 같은 눈이 나를 매혹시킨다. 늙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년 전에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 강성훈은 "박소현을 처음 봤을 때 여신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 데뷔 시절에 박소현을 여자로 좋아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디오에서 박소현 목소리만 들려도 그리웠다. 박소현이 고백하면 받아들일 마음이 100%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소현은 "강성훈에 고백할 마음이 없다"면서 "강성훈이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연애할 체력을 음악과 공연에서 다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성훈을 처음 봤을 때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한테 별로 관심이 없는데 헤어숍에 갔을 때 강성훈을 보고 스태프에게 '누구야' 하고 물었다. 누가 봐도 얼굴 천재였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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