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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쏜다!' 손담비, 6시 통금 안 지켜 "고등학교 때 삭발 당해"
'언니가 쏜다!' 손담비, 6시 통금 안 지켜 "고등학교 때 삭발 당해"
  • 최재석 기자
  • 승인 2021.09.1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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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사진=IHQ

'언니가 쏜다!' 손담비와 곽정은이 스무살 때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오늘(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8회에서는 스무살 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곽정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리 집 김치는 하얀 편이었다. 다른 집 김치를 보고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화를 내기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알고 보니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춧가루를 많이 살 수가 없었던 거였다. 사회생활을 하고서야 이런 (빨간)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해 3MC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손담비는 "나는 혼나느라 머리를 밀린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고등학교 때 통금시간인 6시를 어기려고 아예 10시쯤 들어갔는데 어머니에게 삭발을 당했다. 다음 날 가발을 사 오셨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4MC의 스무살 추억이 가득할 '언니가 쏜다!' 8회는 오늘(14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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