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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집콕 트렌드와 함께 에코 음식물 처리기 판매 ‘인기’
신일, 집콕 트렌드와 함께 에코 음식물 처리기 판매 ‘인기’
  • 이미성 기자
  • 승인 2021.08.2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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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1분에 24개 꼴로 판매돼
홈쇼핑 방송 매출액 첫 론칭 방송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며 인기 증명
8월 22일 롯데홈쇼핑에서 ‘에코 음식물 처리기’ 판매
신일이 출시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신일이 출시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집콕 트렌드 확산과 함께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음식물 처리기가 각광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대한민국 종합 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지난달 ‘에코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하고,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 방송을 이어가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특히 8월 18일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결과, 65분 만에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약 1620대로, 1분당 24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이는 7월 24일 진행된 홈쇼핑 첫 론칭 방송 매출 6억원과 비교하면 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신일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8월 22일 낮 12시 30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에코 음식물 처리기를 선보인다.

에코 음식물 처리기는 ‘고온건조 맷돌 분쇄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분쇄해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10분의 1로 줄여준다.

또 ‘데미스터 제습 방식’을 채택해 처리 중 발생하는 습기와 냄새를 최소화하고, 흡착성이 강한 활성 필터로 마지막 냄새까지 말끔하게 걸러준다. 사용 후 건조통은 원터치 세척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씻어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콕과 집밥 문화의 확산으로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에코 음식물 처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구매 후기가 쏟아지며 입소문을 타 판매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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