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20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야심 차게 선보인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비전홈’이 골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자회사인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집에서도 골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비전홈’ 세트 상품이 와디즈 펀딩 오픈 하루 만에 사전 배송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은 올해 연말 ‘비전홈’ 본격 출시를 앞두고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일(수)부터 와디즈 펀딩 서비스를 통해 크라우드 사전 펀딩을 진행했다. 비전홈 세트와 함께 레노버와 협업을 통해 PC 제품과 결합된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다음 달 4일(수)까지 진행되는 ‘비전홈’ 와디즈 펀딩은 이미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며 골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존에 따르면 펀딩 시작 1주일이 지난 현재, 펀딩 목표치 21,000% 이상을 달성하며 펀딩을 통해 올린 매출액만 6억 5천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인 비전홈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편의성과 사용성을 한층 높인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로, HDMI 포트가 있는 TV나 빔프로젝터를 스크린으로 사용하며 PC 연결을 통해 시스템을 구동한다. 골프클럽, 골프화, 골프웨어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존의 현실감 넘치는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감도 자이로센서와 임팩트볼이 탑재된 비전홈 클럽은 실제 볼이 타격 되어야 하는 순간, 필드에서 볼을 치는 듯한 리얼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매 타마다 비거리, 볼 스피드, 헤드 스피드, 캐리 등의 스윙 궤적과 속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를 통해 코스 공략 및 클럽에 맞는 스윙이 가능해 보다 정확한 스윙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골프존이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비전홈’의 본격 출시에 앞서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비전홈 세트 상품뿐 아니라 레노버와 협업해 선보인 미니 PC 결합 상품 역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많은 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전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와디즈 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일(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에서 비전홈에 대한 사전 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민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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