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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그린존, 휴대용 다목적 살균기 ‘멀티버스터’ 출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그린존, 휴대용 다목적 살균기 ‘멀티버스터’ 출시
  • 조진웅 기자
  • 승인 2020.09.16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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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 멀티버스터는 세균 번식이 높은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전용 파츠(멀티통)을 이용해 살균할 수 있다
그린존 멀티버스터는 세균 번식이 높은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전용 파츠(멀티통)을 이용해 살균할 수 있다

생수를 비롯해 마스크, 칫솔, 공갈 젖꼭지,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살균할 수 있는 휴대용 다목적 살균기가 나왔다.

주식회사 그린존은 세균 번식 위험이 높은 페트병에 간편하게 부착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휴대용 다목적 살균기 ‘멀티버스터’를 출시했다.

멀티버스터는 자외선(UVC) LED가 장착된 12㎽ 램프를 사용해 살균력이 강력하고 빠를 뿐만 아니라 C핀을 이용한 간편한 충전으로 손쉽게 이동 및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칫솔, 면도기, 마스크, 공갈 젖꼭지 등 위생용품은 물론 각종 세균 오염 위험이 높은 휴대전화, 이어폰 등 일상용품도 전용 파츠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특히 먹다 남은 생수의 경우 페트병 뚜껑을 열고 쉽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은 물론 국내외 여행자와 캠핑족들도 세균 오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수를 마실 수 있다.

그린존은 멀티버스터가 국내외 공인 기관에서 안전성 및 살균력 테스트를 거쳐 효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을 뿐 아니라 국내는 물론 미국·EU·일본 등 주요 국가에 발명 특허를 출원, 코로나19 예방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생수병 2ℓ 기준으로 제품 살균력을 구성해 수인성 매개 감염병에 노출된 물 부족 국가들의 문제점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존 강태우 대표는 “멀티버스터를 1차로 회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판매 확산을 위해 국내외 벤더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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