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두부 수출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물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앙촌식품의 ‘생명물 국산콩 순두부’ 또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앙촌식품의 생명물 국산콩 순두부는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설비에서 수질검사를 거친 천연암반수를 기반으로 농협의 국산 콩만을 사용해 만든 건강식이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 속에 있는 생명물두부 공장에서 신선한 원료를 깐깐하게 엄선해 제조된 ‘생명물 국산콩 순두부’를 생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의 건강함을 소비자들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앙촌식품은 박태선 회장이 세운 천부교 신앙촌 기업의 계열사로, 신앙촌식품 공식 블로그,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명물 국산콩 순두부’, ‘생명물 간장’ 등의 자사 제품을 활용한 건강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 순두부크림우동

<재료>

순두부 1/2개, 맛살 1개, 양파 1/4개, 우동 사리, 파프리카 약간, 시판용 크림소스, 버터 조금

<만드는 법>

1. 맛살, 양파,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썬다.

2. 우동은 끓는 물에 부드럽게 데친다.

3.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볶다가 채를 썰어둔 맛살,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4. 순두부 1/2개를 넣고 으깨며 함께 볶는다.

5. 시판용 크림소스를 넣고 끓인 뒤 우동 사리를 넣고 살짝 볶는다.

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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