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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디 오픈 챔피언십’ 6년 연속 참여로 해외 시장 공략위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
골프존, ‘디 오픈 챔피언십’ 6년 연속 참여로 해외 시장 공략위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
  • 강경호 기자
  • 승인 2018.07.2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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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챔피언십 행사장에 골프존 시뮬레이터 설치 및 레슨 이벤트 진행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6년 연속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에 참여해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골프존은 지난 7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Carnoustie GC, Angus, SCO)에서 열린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여해 대회를 주최하는 R&A(영국왕실골프협회) 부스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 및 PGA 코치들의 무료 레슨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전세계 갤러리들은 골프존의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체험한 후 호평을 받았다.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린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 설치된 ‘골프존 시뮬레이터’ 이벤트 부스 전경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린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 설치된 ‘골프존 시뮬레이터’ 이벤트 부스 전경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골프의 종주국이 스코틀랜드라면, 스크린골프의 종주국은 한국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한국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현장에서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체험한 전 세계 갤러리들이 골프존의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골프존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했는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국의 시뮬레이션 골프 열풍이 해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47회를 맞는 디오픈 챔피언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로,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이며 그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 디오픈 챔피언십의 주요 코스들은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 링크스, ▲프린스 골프 클럽, ▲턴베리 골프클럽 등이 그것이다. 골프존은 해당 코스를 스크린으로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항공 촬영과 현지 스냅 촬영 등을 거쳐 지형, 고저, 러프, 벙커, 해저드, 잔디와 나무 한 그루까지 코스의 디테일을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구현했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2016년부터 골프 관련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에디터스 초이스'의 시스템/장비 부문에서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1월에는 미국 유력 스포츠 채널인 CBS Sports와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에서 '완벽하고 독보적인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라고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에 그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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