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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코락스, 2020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 실시
둘코락스, 2020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 실시
  • 이호림 기자
  • 승인 2020.05.28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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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의 중요성 알리는 사노피 글로벌 캠페인 버츄어스 서클의 하나
국내에서는 유튜브 채널 ‘은근 잡다한 지식’ 협업 영상과 브랜드 자체 SNS 콘텐츠 선보여
둘코락스가 2020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둘코락스가 2020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5월 29일 세계 장 건강의 날(World Digestive Health Day)을 맞아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0년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둘코락스의 2020년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은 사노피(Sanofi)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 ‘버츄어스 서클(The Virtuous Circle·선순환)’의 하나다. ‘버츄어스 서클’은 매일 꾸준한 장 건강 관리를 통해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부분을 포함한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돕는 선순환을 뜻한다.

둘코락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 건강 관리로 우리 몸 전체를 지키는 ‘버츄어스 서클’의 세 가지 단계 △장 건강의 힘 알기 △소화 기관의 작용 방식 이해하기 △장 건강 관리 실천하기를 제시했다. 우리 몸의 선순환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장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장에는 면역 체계의 약 70%가 집중되어 있고 5억개에 이르는 신경세포 뉴런이 서식하고 있어 ‘제2의 뇌’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 소장에는 감정 조절에 관여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의 95%가 만들어진다.

또한 소화 기관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관련해 우리 몸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과 뇌는 ‘장-뇌 축(gut-brain axis)’이라는 연결고리로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건강한 장은 기분, 감정, 스트레스 등 정신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 내 미생물은 면역 체계를 자극해 몸속의 유해한 병원균을 퇴치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둘코락스는 셀프 장 케어 방법도 다양하게 제안했다. 평소 속 쓰림이나 변비 증상 등 장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기, 균형 잡힌 영양소와 충분한 물 섭취하기, 유산균은 물론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섭취하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수면 시간 유지하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하기, 필요시에는 약을 복용하거나 의사와 상담하기 등이다.

둘코락스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여 장 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국내 활동을 준비했다. 5월 28일은 인기 유튜브 채널 ‘은근한 잡다한 지식’을 통해 장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변비약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 등 변비에 대한 지식을 일러스트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6월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캠페인 내용을 다루는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둘코락스는 감염병 유행이 전 세계적인 화두인 만큼 2020년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은 셀프 장 케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실천을 촉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으로도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과 함께 꾸준한 장 건강 관리를 독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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