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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 이호림 기자
  • 승인 2019.10.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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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l 극본 소원, 이영주)에서 배우 문근영이 패기가 넘치는 열정 만렙 신참으로 완벽 변신하며 ‘역시 문근영’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이다. 극 중 문근영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을 맡았다.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유령을 잡아라’를 선택한 문근영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새로운 캐릭터와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반가움을 넘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열정과 똘끼가 가득한 유령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진심어린 감정 연기까지 꽉채워 선보인 것. 문근영의 액션 연기와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하철 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로 시선을 집중시킨 ‘유령을 잡아라’. 특히 실종당한 동생을 찾기 위해 직접 행동하며 사건을 파헤쳐 나가려는 유령의 열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문근영의 연기가 만나 진정성 넘치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는 평이다. 김선호와의 케미 역시 기대되는 가운데 문근영이 점차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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