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사과
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사과
  • 민재식 기자
  • 승인 2019.10.0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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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정욱 페이스북
사진=홍정욱 페이스북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49)이 자신의 딸이 국외에서 마약을 밀반입 하려다 적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홍 전 의원의 딸 홍모 양(19)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지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홍 양은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께 마약류인 대마와 LSD(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향정신성의약품) 등을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나눠 감춘 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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