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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핵찌, ‘별풍선’ 논란 해명
BJ 핵찌, ‘별풍선’ 논란 해명
  • 강경호 기자
  • 승인 2019.07.31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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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찌 / 사진=핵찌 인스타그램
핵찌 / 사진=핵찌 인스타그램

아프리카 BJ 핵찌가 ‘별풍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핵찌는 30일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에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핵찌는 “저와 (별풍선을 쏜) 회장이 어떻게 알게 됐는지 설명하겠다”라며 “22일 ‘핵찌 예비회장’이 아프리카TV에 ‘유튜브에서 보고 처음 생방송 보려고 하는데 방송 언제 하시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매니저가 ‘원래 방송시간은 (오후) 8시고 오늘은 10시 정도에 할 예정’이라고 답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22일) 회장이 처음 제 방에 왔다. (댓글로) ‘아프리카가 처음이라 그런데 열혈팬 기준이 뭐냐’고 물었다. 이날 별풍선 24만개를 쐈다. 그 후로 10만개, 35만개를 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2일에 회장으로부터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메시지)이 왔었는데, 아프리카 방송 종료 후 별풍선 24만개 쏴주셔서 감사하다는 답장을 제가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120만개가 터지기 전날(27일) 회장이 ‘내일 방송 10시로 공지해. 회장 이벤트 한다고’라고 카톡을 보냈다. 원래 제가 일요일에 휴방인데 켰다. 회장이 기프티콘 이벤트를 하겠다고 했다. 이때 처음 내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다. 그래서 28일에 회장으로부터 기프티콘 150개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별풍선 120만개를 받은 후 회장이 ‘기회 왔을 때 잡자. 지금 힘 실어줬으니까 당분간 휴방 삼가고 지각하지 말라’고 내게 보냈다”라며 “그런데 회장이 원하는 내 방송 스타일과 내가 원하는 방송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 이후 뒤에서 나를 응원하겠다는 카톡을 받았다. 그리고 회장이 자신과 관련된 영상이나 방송 다시보기는 삭제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핵찌는 지난 28일 아프리카 방송 중 시청자 ‘큰손예비회장’으로부터 120만개(약 1억2000만원) 별풍선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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