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아침마당 ‘꿈의 무대’ 참가자 황선아·조기흠 극찬
김상희, 아침마당 ‘꿈의 무대’ 참가자 황선아·조기흠 극찬
  • 조진웅 기자
  • 승인 2019.07.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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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영상 캡처
사진=아침마당 영상 캡처

김상희가 황선아와 조기흠을 극찬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교양 ‘아침마당’에는 ‘전국 이야기 대회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진, 허미라, 조기흠, 최기종, 황선아가 참가로 무대를 꾸몄고, 패널로는 황기순과 김혜영, 김상희 등이 출연했다.

김상희는 참가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은 행운아 같다”면서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지 않느냐. 여러분들을 위해 달려왔다”고 응원했다.

황선아는 “2009년 12월 24일 아빠와 소원을 빌었다. 그 소원이 이뤄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어렸을 때부터 밴드 활동을 하며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했지만 아빠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획사의 연습생을 포기하고 아빠의 병간호를 했다”며 “아빠는 늘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저는 암투병에 팔도 가늘어지시고 머리카락도 빠진 아빠를 보며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다”고 울음을 참지 못했다.

김상희는 황선아의 무대를 보고 난 후 “꿈의 반이나 이룬 거나 다름없다”고 격려했다.

김상희는 또 조기흠의 노래도 극찬했다.

이날 조기흠은 4승에 도전했다. 조기흠은 모황도에서 아버지가 48세, 어머니가 47세에 태어난 늦둥이다. 아버지는 모황도에 학교가 없어 10년 동안 아침마다 아들을 배에 태워서 등교시켰다.

김상희는 “노래를 부르는데 언뜻 명창 선생님을 보는 듯 했다”며 “부모님들 아니었으면 지금 조기흠이 없을 것 같다. 말 그대로 모황도가 키워낸 늦둥이 가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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