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빚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강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현석 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19년 06월 25일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관계 관련내용은 사실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글의 내용과 같이 채무관계는 당시 해결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 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글을 수 십 번 이상 읽어보며 당시 당사자 분께서 얼마나 많은 상처와 피해를 받으셨을지 다시 한 번 깨닫고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 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어떠한 이유로도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변명 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자분과 통화를 한 상태이고 늦은 시간에 직접 만나 뵙기 어려운부분이 있어 먼저 부족하지만 유선 상으로 사과를 드렸고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현석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을 당사자분과 많은 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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