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새싹보리분말, 대장균·쇳가루 검출 논란
온라인 판매 새싹보리분말, 대장균·쇳가루 검출 논란
  • 우경선 기자
  • 승인 2019.06.24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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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영상 캡처
SBSCNBC 영상 캡처

최근 SNS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새싹보리분말’ 제품에서 대장균과 쇳가루가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식약처가 회원 수 10만 명이 넘는 인터넷 카페와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다이어트·헬스 관련 제품 136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검사에서 총 9개 제품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싹보리 분말’은 4개 제품에서 대장균과 쇳가루가 검출됐고, 1개 제품에선 타르색소가 나왔다.

지방분해 등의 효과가 있다는 ‘레몬밤 액상차’ 제품도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3개 제품은 실제 단백질 함량이 제품에 표시된 것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에 대해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고질적인 허위·과대광고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1,900여 개 사이트가 허위·과장광고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와 부기 빼줌’ 등 문구를 내세워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케하고,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했다.

판매 제품 120여 개와 판매업체 400여 곳도 적발됐다.

한편 식약처는 “해당 사이트들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수입제품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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