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좀비' 정찬성 UFC 1R 58초 헤나토 모이카노 TKO 승
'코리안좀비' 정찬성 UFC 1R 58초 헤나토 모이카노 TKO 승
  • 장혜진 기자
  • 승인 2019.06.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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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과 헤나토 모이카노 /사진=UFC제공
정찬성과 헤나토 모이카노 /사진=UFC제공

'코리안좀비' 정찬성(32)의 펀치는 매서웠다. 세계랭킹 5위인 헤나토 모이카노(30·브라질)를 1라운드 58초만에 그라운드에 높였다.

경기는 펀치 한 방이 꽂히는 순간 순식간에 끝났다.

1라운드에서 탐색전을 펼치던 정찬성은 모이카노가 왼손 잽을 내는 순간을 포착해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모이카노의 턱에 적중시켰다.

정찬성은 왼손 훅까지 연타를 적중시키며 모이카노를 매트 위로 쓰러뜨렸다.

쓰러진 모이카노의 등에 올라탄 정찬성은 계속 주먹으로 파운딩 펀치를 날렸고, 주심은 58초 만에 정찬성의 TKO 승리를 선언했다.

TKO는 테크니컬 녹아웃(Technical Knockout)으로 심판이 상대 선수가 경기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가 됐을 때 선언한다.

정찬성은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에게 KO패를 당한 후 재기전을 통해 7개월 만의 승리를 만끽했다.

정찬성은 경기 뒤 공식 인터뷰를 통해 "오른손 카운터 펀치는 계속 내가 연습했던 펀치다. 언제 나올지가 시간문제였을 뿐" 이라며 "다음에 누구와 싸워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정찬성은 이날 승리로 종합격투기 전적은 15승(5KO·8서브미션) 5패가 됐다. UFC 전적은 5승 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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