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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대본으로 비투비 정일훈 머리 가격 사과
위너 이승훈, 대본으로 비투비 정일훈 머리 가격 사과
  • 이미성 기자
  • 승인 2019.05.2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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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사진제공=이승훈 인스타그램)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사진제공=이승훈 인스타그램)

그룹 위너 이승훈이 비투비 정일훈의 머리를 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8일 MBC 표준FM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에는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일훈은 “라디오 마무리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승훈은 자신이 들고 있던 대본으로 그의 머리를 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이승훈의 행동이 과했다고 지적했다. 아무리 친분이 있다지만 머리를 치는 것은 무례하다는 것. 이에 이승훈은 자신의 SNS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오늘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미있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의 정일훈 선배님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 되겠다”고 비투비 팬들에게도 사과했다.

이하 이승훈 입장 전문.

오늘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미있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의 정일훈 선배님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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