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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해외 대학생에게 기업탐방 기회 제공
골프존, 해외 대학생에게 기업탐방 기회 제공
  • 강경호 기자
  • 승인 2019.05.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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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강남 소재 골프존타워서울에서 네덜란드 폰티스 공대 대학생 대상 기업탐방 제공
'한국의 가상현실 기업'이라는 주제에 맞춰 골프존의 첨단 IT 기술력과 독보적인 가상현실 콘텐츠 소개
골프존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소재 골프존타워서울에서 네덜란드 폰티스 공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골프존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골프존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소재 골프존타워서울에서 네덜란드 폰티스 공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골프존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골프존이 네덜란드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을 제공하며 한국 기업의 독보적인 가상현실 콘텐츠와 첨단 IT 기술력을 뽐냈다.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네덜란드 폰티스 공과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골프존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국대와 폰티스 공대의 공동 프로젝트인 K-Lab 국제워크숍의 일환으로 양국 대학생이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찾는 리빙랩(Living Lab) 개념의 글로벌 산학연계 학술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골프존은 '한국의 가상현실 기업'이라는 이번 워크숍의 주제에 맞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 등의 체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학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네덜란드 아그네스 교수는 "이런 기회를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해주어서 감사하다"며 "평소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VR콘텐츠가 집약되어 있는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학술연구 및 수업등에 참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층에게 미래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건국대학교, 네덜란드 교육진흥원, 네덜란드 폰티스 공대, 네덜란드 빈데샤임 공대, 서울시 50+ 재단 등이 참여했다.
 
한편 골프존은 2000년 5월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스크린골프 회사로 출발했다. 창립 이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지난해 기준 1년동안 5600만 라운드를 기록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2016년부터 스크린골프시장 및 가격 안정화를 목적으로 ‘골프존파크’ 가맹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골프존의 골프존파크 가맹 매장은 전국 960 여개, 가맹 전용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인 투비전의 영업 시스템도 6,000여 개를 넘어서며 업계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벌이고 있다. 또 2017년부터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시스템으로 유명한 'GDR 아카데미 직영점'을 선보이며 골퍼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2017년 11월 수원광교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영남 호남 지역으로 순조롭게 확장해 현재 전국 2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5월 말까지 30호점 오픈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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